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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그 유명한 한탄강 민물털게로 담근 간장게장 간장을 몇번씩 끓여서 갈아준거라 일년을 두고 먹어도 된다고 간장도 버릴 것 없이 보관하였다가 김 찍어 먹고.......... 반질반질 마치 살아 있는 듯 싱싱 하구마 흐으,꼴까닥.......먹고 동면들면 내년 봄까정은 문제없지,

물구미 성님의 작품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만들었습니다. 애들준다고 한 것인데 곰팅이도 하나 훔쳐먹는데 잡초뽑아님이 나눠먹자길래 나누다보니 내용물(치즈)은 잡초뽑아님이 다 먹어뿌고 곰팅이는 고구마만 먹었습니다. 고구마를 삶아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긴 다음 ..

애들 올 때 되었다고 감자튀김을 만들어 달라고 아내가 부탁을 한다. 오산 처가에서 가져온 큰 감자를 두개를 가져와서 씻고 있는데 양이 적다면서 아내가 세개를 더 가져온다. ??? 좀 크게 썰어 한번에 넣어서 바싹하게 튀겼더니,30분이나 걸렸다. 좀 딱딱하기는 해도 맛있네,

곧은터 먹거리, 곧은터에서 나눔한 구아바 냉면 곧은터에서 구입한 귤 곧은터에서 구입한 천일염 곧은터에서 얻어 온 사과로 애들 야식 상을 차렸다. 아들 넘 냉면을 한 입에 털어 넣고는사과를 동시에 입에 넣는다^*^

아내와 둘이서 오랜만에 초밥을 저녁으로 먹으면서 쐬주도 한잔 하는데 애들 주게 초밥 좀 포장해 가자고 한다. 그려 애들도 먹어야징

일년 365일 중에 설날과 추석날을 제외하고는 가게에 출근했었는데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몇주 전부터 일요일은 쉬기로 한터라 당연히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세끼의 식사준비는 내 차지가 되었다. 일요일 아침에 누룽지로 늦은 아침을 떼우고 점심은 라면에 식은 밥으로 떼우고 저녁은 학교 다녀오..

거시기 하네 토요일 아내가 장인 장모님 모시고 수원 융건릉과 용주사 바람쐬러 갔다가 늦게 오는 덕에 꼼짝없이 밥을 하게 생겼다. 겨울에 애들 꿇여주면 좋아한다면서 누룽지를 만들어 모으는 중이라 곰팅이도 함 만들어 보았다. 뜸이 들때 끝까지 뜸을 들이지 말고 중간에 김을 빼고 밥을 퍼낸 후..

개천절 딸애의 대학 면접고사가 있는 날 시험을 치룬 딸애가 다시 학교에 가서 모처럼 저녁에 일찍오는 모양이다. 아내의 협박성(?) 문자메세지가 온다. 낙지와 야채는 준비해 두었는데 저녁에 모 해줄꺼야요? 그럼,뭐 낙지를 준비했으면 낙지볶음이지......모는 뭔가? 오늘이 토요일도 아닌데 공휴일이..

그저께 저녁을 먹은 후에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냉장고에서 꽃게를 끄집어 낸다. 뭔 가요? 게장 담을려고 살아있는 게를 좀 샀는데 동사시키는 중이야요, 아들넘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중에 하나가 간장게장이다. 보통의 경우 간장을 몇번이나 다시 끓여서 오랜기간 동안 두고 먹지만 아들넘이 ..

냉장고에 남아 있는 이런저런 야채에 돼지고기만 조금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있고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라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자주 해 먹는다. 가능하면 비계가 조금씩 있는 삼겹살이 좋다.비계양이 적으면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등의 식용유를 조금 넣는다. 고기..

2008년 9월 어느날 오랜만에 요리를 함 했는데 이거이 완전 실패다 거래처에 추석선물로 한우모듬을 몇군데 보냈는데 아내가 정육점에서 쇠고기뒷고기를 얻어왔다. 그랴 곰팅이는 뒷고기 먹을 처지밖에 않되는구나-_-! 고기를 종류별로 다듬어서 상품을 만들고 나머지 이것저것 남은 것을 뒷고기라고 ..

홍어 애탕을 끓였다. 연초에 오래된 단골이 홍어와 홍어내장을 잔뜩가져다 주어 요즈음 홍어를 안주로 쐬주마시기가 바쁘다. 아주 오래전에 안양에 있는 꽤 유명한 홍어집에서 홍어애탕을 조금 먹어본지가 있었는데,그 맛이 참으로 독특했었다. 기억을 더듬어 그제께는 홍어애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

아들은 만들고 딸애와 아내는 먹기 바쁘다. 쪼매 지저분(?)하기는 해도 뭐,잘 먹었다.끄-억^^*

모처럼 감자튀김을 만들었는데, 다시다를 좀 넣었더니 색깔이 별로네, 포도씨유를 사용해서 그런지 맛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