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상사 010 8899 8190

오랜만에 삼겹살을 사다가....야채볶음을 만들었다. 얼마전에 가게옆에 문을 연 정육점에서 샀는데 젊은이 몇이서 참말로 영업을 잘한다...손님도 엄청 많다. 푸른야채는 넣지를 않고....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양파 한개,새송이버섯 한송이,당근 반개,풋고추 네개,붉은고추 한개, 대파 2개,고춧가루,..

일요일 컨버스 운동화 사 준다고 아들넘을 꼬드겨 시장을 가서는, 온갖 좋은 재료는 다 샀다. 근디 아무리 둘러봐도 재래식 가는 정구지(솔,부추,소풀)는 보이지 않는다. 할수없이 그 중에 가늘어 보이는 작은묶음의 부추를 한단 사고... 밀가루 반죽을 먼저해서 한참을 둔 뒤에 구웠는데... 음, 참말로 ..

재료:등갈비 3근,묵은지 2포기,느타리버섯 1팩 육수:다시마,멸치,새우,대파,후추,양파,된장 양념:고추장,고춧가루,풋고추,양파,벌꿀,매실효소,옛날간장,다진마늘,통마늘 고기:찬물에 피빼기 20분,이후 살짝 끓이고(후추,된장,양파,대파 약간 넣음) 양념에 버무려 약간 숙성(버무리기 전에 삶은 고기를 찬..

가게 뒤에 있는 식당에 가면 나오는 된장이다. 직접 메주를 쑤어서 장을 담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넣어서 내어오는데...맛이 아주 좋다. 가끔 손님이 오면 저녁먹으러 가는데...이 된장과 젓갈을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겠다^*^

올갱이전, 강원도 원주 백운산 계곡입구의 식당, 올갱이를 주재료로 하는 요리전문집, 올갱이탕,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전, 빼먹는 다슬기. 올갱이 회무침, 올갱이 찜.............. 근디, 왜 껍질채 주는 다슬기는 올갱이가 아니고 다슬기일까? 올갱이전을 안주로 검은콩 막걸리 한잔하면서...

00000 고추장,꿀,마늘,간장,후추,고춧가루 양파,감자,당근,풋고추,대파,미나리 전주식(호남식) 고추장 닭도리탕을 모방해서 만들었는데, 닭도리탕이라기 보다는 닭고기 고추장조림이 맞지 싶다. 양념을 너무 졸이다 보니..좀 짜기는 해도, 고기와 같이 먹으니........꽤 맛있다.....가족들도 잘 먹고.. 음, ..

김해 진례에서.....

현장답사차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어제 낮에..길가의 허름한 식당엘 들렀겠다. 시원한 방으로 들어가라는 걸 마다하고.. 마루에 터억 걸터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쏘가리 매운탕 메기 메운탕 쏘가리 회 뭐시기.....거시기...또 뭐... 맨 아래에 마주조림이라고 보인다. 주인에게 ..

모처럼 일요일 집에 있는지라... 화분 몇개 분갈이 하고...... 시장을 다녀와서 부추전을 만들었다......막걸리 한잔 할라꼬

한동안 공사관계로 집을 비우다가 모처럼 돼지고기를 야채와 함께 볶았다. 그런데로 맛은 있으나....색이 곱지 못하다.

담양 소쇄원 입구..........

퇴근길에 모처럼 멸치회 파는 차량이 있다. 막걸리나 한잔할까 해서...한 접시를 사서는 집에가서 아내에게 자랑하면서...먹어보니, 잉? 맛이 쫌 그렇다....... 부드럽기는 하나..뭐이 꼭 빠진 것 처럼.. 해서, 마늘 넣고, 매실효소 넣고 꿀 넣고..........사과식초 넣고....잘게 잘라서 다시 비벼 먹어보니, 음..

서울 송파 잠실 수협중앙회 지하 바다회상에서.......

양파가 완전히 여물기 전,양파대와 함께......... 만든 이:곧은터 인화님(무주 명천 거주)

지난해 보장산에서 온 도토리 가루 남은 것으로 묵을 만들었다. 한컵반 분량의 가루, 물을 아홉컵을 넣고...뽀글뽀글 끓을 때,식용유 몇방울... 저녁에 쑤어서 시원한 뒷베란다에 하루를 두었더니..제대로 된 모양이 난다. 야채랑 무쳐먹을까 하다가, 그냥 묵 맛을 봐야지 하면서 양념장을 만들었는데....

지난주부터.. 아내에게 묵밥 묵밥 노래를 불렀다. 어제는 집 근처에 꽤 맛있게 하는 묵밥집엘 갔었는데 문을 닫았더라, 퇴근하면서..... 날도 더운데....뭐....쫌 쌈박한 먹거리가 없을까.....하면서도, 내일의 저녁약속땀시 막걸리 한병 사들고 집엘 들어가니.... 어.....어어어.....어라? 식탁에 두릅 데친 ..

꼬치구이 샤슬릭 입니다 러시아 꼬치구이라고 합니다 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해줌 야채는 레몬, 토마토, 양파가 전부 입니다 마늘은 쓰지 않습니다 썰어서 고기와함께 조물락 조물락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하루나 삼일 잰다 구워먹으면 킅 입니다 꼬없으면 생대나무도 ..

재작년 여름에 솔재님께서 할미꽃 모종이랑 주목 몇 그루를 가지고 원통집에 오셨더랬어요. 마침 점심 시간에 오셔서, 있는 재료로 해드렸는데...ㅎㅎㅎㅎㅎ 2인분 레시피입니다. 우선, 쌀 1공기를 씻어서 압력밥솥에 물을 약간 적다싶게 붓고, 그 위에 콩나물 1봉지 정도를 씻어서 얹은 다음. 그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