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의 반란....호두과자!
공사현장을 다니다보니
일년에 대략
오만킬로미터 전후를 운전한다.
이중의 대부분이 고속도로이고
운전을 하다보면 시간이
맞지않아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운전하면서 끼니를 떼우기도한다
그중에 자주 먹는 것이
통감자구이
호두과자인데
통감자는 소금이 필요하니
좀 불편하기는 해도
조금먹어도 배가 부르고
속이 편하니 선호하고
바로구워나온
호두과자는 따끈따끈한 것이
그야말로. 겉바속촉
그기에 팥속의 달콤함은
어떤 먹거리도 비교불가다
이전의 고속도로휴게소는
어디나
언제나 손님이 가득하니
불편하고
불친절하고
비싸고
지저분하고...그랬었다만.
요즘은
휴게소도 워낙많고
인터넷으로 소문도 빠르니
변하지 않을 수 없나보다.
호두과자는
통상 세종류가 판매되는데
대략
삼천원전후
육천원전후
일만원전후이다.
혼자 먹기에는 제일적은
것이 좋은데.
이게 휴게소마다 천차만별이다
가격은
대부분 삼천에서 삼천오백원인데
그 안에 들어간
갯수는 여섯개. 여덟개
제일 많은 곳은 열두개이다
속에 들어간
팥앙금 호두크기도
차이가 별로없는데
아마도 휴게소마다의
경쟁이나 서비스에
차이가 있지않나 싶은데
그중에
경부. 하행선 어디의
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다.
운전하면서
물과함께 먹다보면
여섯개정도가 한계인데
먹고 남는 것도 여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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