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술안주도 아니고
끼니에 먹는 찬도 아니다.
이거슨,
백합이다!
백합!....나리,
백합은 한자어이고
나리는 순수 우리말이다.
백합의 백은,
희다는 뜻이 아니고
그 뿌리가 백겹이나
된다는...뭐,그런 뜻이다.
아래 사진의 흰 백합은
울산 ******에서
공사중일 때
공장 화단 귀퉁이에 있는
것을 우연히 담았다.
순수 우리네 토종인데.
그 꽃이 엄청 크고
아름답고,우아하고
그야말로 순백인데,
번식이 어렵고
화분에 키우기도 어렵고
구근은 엄청 고가이다.
백합은
개량종이 많아서
그 종류가 백이 넘는다고,
그 중에
이넘을 따를 자 없다.
토종 백합의
순수를 눈으로 느껴보자.
곰팅이
요즘 억수로 심심하다,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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