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시간에 맞추어
두사람이 어렵게 여행일정을 짜고,
지난 토요일
몇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단체모임 시간이 이르고
마침 시간이 되는지라 바래다 주기로 하고,
토요일 새벽 네시에 깨운다 하니
늦게자는 딸애는 밤을 관통해버리고
아내도 시간전에 일어납니다.
보통때는
알람이 열번씩 울려도 꿈쩍도 않는 거시기들이,
인천대교로 해서 가니
뭐,공항까지 사십분, 참 빠릅니다.
오늘이
삼일째인데
전화한통 엄꼬.
그저 사진 몇장이 전부입니다민,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이니.
발이 아픈 아내가 걱정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이거이 본심인지,본심인 척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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