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하고 말이지요,
저녁에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아침에
카톡으로
막걸리 한잔 하자고 해서
어제 딸아이준다고 만들어둔
닭찜 데우고,
집옆에 있는 이마트에 들러서
튀김 몇개사오니,오후 네시!
아들넘 오는 시간이 여섯시반,
그때까지 혼자 베란다 나갔다가
고양이넘하고 놀닥
거실에 벌러덩 누웠다기,
식탁에
상차림하니,아부지!하면서
들어옵니다.
둘이서
한잔씩 따루고
건배를 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흐아!
좋은 저녁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