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장아찌용 마늘을 까고 있는데,
딸아이가 성화다..코스프레 옷 만든 것 봐달라고..
아내가 보고는 꽤 잘만들었다고 하길래 들어가 봤다.
시간날 때마다
재봉틀 소리가 들리더니..꽤 이쁘게 만든다.
아부지 옷이나 하나 만들어주면 좋으련만..그건 싫다하고,
내일이면 학교옆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하니...당분간 재봉틀소리는 듣기어렵겠다.
책장인지....옷걸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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