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농사짓는 동무들(?)이 많다.
남자,여자,처녀,총각,할아버지,할머니
30대부터 70대 후반까지..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인터넷 귀농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사이들이지만,
번개나 또 다른 모임에서 만나면..참으로 허물없이 지내곤 하는데,
날이 더우니,
이런 문자가 온다....음,카카오톡이다^*^
"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따니 빈혈이 생깁니다 ㅠ ㅠ"
나 또한 다를바 없어 이렇게 답을 한다.
"서울에서 옥상방수중인데 햇빛에 쩐다,조심합시다"
땡볕에 열기가 후끈후끈한데..
하우스 안에는 얼마나 더울까..그늘도 없을테고..
농산물이란는 것이,
수확시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도 없으니...참,어렵다.
우리모두
더위에 몸 상하지 않도록............억수로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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