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부터 두릅뿌리를 캐서 여러 약초와 함께 차로 다려 마시는데 확실히 두통과
위염에도 효험이 있고 아직까지는 아무런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너무 진하게
다려 먹지 마시고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두릅뿌리는 캐서 껍질을 물에 우려낸 후
나물로도 해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날로 갈아서도 먹었다는 것으로 보아 부
작용을 우려할 일은 없어보이지만 특이 체질에
따라서는 주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군요.
당뇨병에 자연의 좋은 약인「두릅나무 뿌리」
두릅나무 뿌리를 삶은 물이 당뇨병 약이다. 두릅나무가 낙엽되는 12월부터 1월 사이에
먼저 뿌리를 캔다. 줄기 가깝게 뿌리를 캐지 말고 좀 떨어져서 캔다. 캐 낸 뿌리는 껍질
이 베껴지지 않게 물에 씻고 말려 한치 정도로 잘라 보존한다.마실 때에는 한 주먹의
이 뿌리를 맥주 색보다 약간 진하게 삶으면 처음에는 마시가가 어려우나 식후에
한 컵 씩 마신다.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이 삶은 물을
계속 마신 덕분에 당뇨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아주 좋아졌다. 한 때는
70kg였던 체중이 60kg로 줄고 혈당치가 370 이던게 120 으로 되었었다.
산나물 붐-으로 두릅나무도 적어졌다. 심지어 산에 난 두릅나무는
밑 둥에서 통째로 잘라 죽어가고 있다. 다음해에도
뿌리를 캘 수 있도록 좀 떨어져서 캐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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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허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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