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이 몸에 엄청 좋은 거라고 해서
주문을 했다........그 구아바 생과가 오늘 도착했다,빠르네
이전에
구아바 냉면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지라 호기심도 크다.
판매장터에 난자포장이 뭔가 궁금하기도 해서..박스를 펼쳐보았더니..아하^*^
박스 안에 속지,
'속지 아래 또 골판지....골판지를 들어보니...하이얀 종이로 낱개포장,
음....곰팅이가 무서웠나...곧은터 회원님들이 무서웠남..
구아바 잎은 먹으라고 보낸 것인지...뭐,장식이겠지만....포장 잘했다이^*^
구아바 생과는 처음보는데...얼핏 보기에는 노르스름한 것이..꼭,낑깡(?)을 닮았는데,
맛을 보니...많이 다르다.
껍질채 먹는데...아주 부드럽고 달콤함에 적당한 신맛까지...근디,
몇가지의 맛이 서로 복합적으로 느껴지는데.처음먹어보는지라..
도대체 표현하기가 어렵다....맛은 좋다....
후숙이 빨리 되는 과일인지...어떤넘은 푸르스름하면서 좀 단단하고,
어떤넘은 노랗게 익어서 말랑말랑하다....먹기에는 단단한 것이 더 나은것 같다.
아내와 둘이서 순식간에 한판을 다 먹어버리고..나머지는 김치냉장고에...
흠..한번에 너무 많이먹었나?...........
**포장은 깔끔하게 잘 하였으나,
과일크기에 비해 난자판(?)이 너무 크다...전용 난자판이면 적당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뽁뽁이(내부에 공기가 들어간 비닐 포장재)를 한켜씩
까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곰팅이 생각.
**먹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약간 덜 익은 생과를 포장하는 것이 운반중이나 먹는데 더 좋을 것 같다.
맨 아래의 사진을 자세히(흐,너무 가까이서 찍은지라 티미하구만^*^) 보면,
부분적으로 약간씩 물러진 곳이 보인다..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말랑말랑하다.
**심심할 때나,배가 부른 후의 후식으로는 먹기가 아주 좋을 듯하다..맛도 있고,
음...곰팅이의 아픈 곳에 아주 좋다니...많이 먹기는 해야겠는데...
**앗,아직 입금을 하지 않았습니다요^*^....띵가먹지는 않으리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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