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내 생일에
아들넘이 한턱대접한다고
꽤 괜찮은 식당에를 갔었다.
식사도 하고
와인도 한잔하고,
기분이 좋은지라
고맙다고
아들넘 어깨를 턱 감쌌더니,
이넘!
뻘쭘한 얼굴로 있다가
그래도
아부지가 히죽웃으니
쪼매 미안한지
이쁜짓(?)을 한다.
이 모습을
앞에 앉은 딸아이가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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