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마나님의
사랑을 받는 깜짝팁!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비가오면 비오는대로
친구들을 찾는 오빠야들!
가끔은
비오는 날 친구들은 재끼삐고
마눌님의 사랑도 받으세요.
둘이서 티브이보고 앉았다가
딱,
십분만 정성을 쏟아서,
감자한개
밀가루 두 숟가락
물 조금
소금 한 꼬집
감자를 씻고
채칼로 썰어요
밀가루 두 숟가락
소금을 한 꼬집
물을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 줍니다.
물을 여유있게 넣어서 묽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여유있게 두르고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쓰지말고
후라이팬을 들고
손목의 힘으로 어차,뒤집기
밀가루가 아주 소량이므로
뒤집개로는 뒤집기 어려움
양쪽이 노릇노릇 익으면
이쁘게 담아서
티브이보고 앉은
마눌님에게
막걸리 한 잔에 안주도 쓰윽!
준비부터 완료까지
딱,
십분이면 족합니다.
편안한 연휴들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