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진주
궁민학조 동무들!
저녁먹고
호프집에서
맥주 한 잔하며 웃고 떠들다가
우째
큰소리로 얘기중인
내 입에서
뭔가가 총알처럼 튀어나갑니다....?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리 내도 어리둥절한데,
옆에 앉은 동무가
왈 하기를......뭐가 나갔는디?
대략 눈치챈 동무들
뭔지 모르지만
허둥대는 내 모습보고 웃는 동무들,
아고!
내는 거시기 찾느라 정신이 없는데.
고거이
돈이 비싸지는 않지만....
새로 만들기가 애러브니....꼭 찾아야는디,
동무들은
박장대소에...그 중에는 눈물까정 흘리믄서 웃고....씨이!
다행히
옆 동무가 가르켜줘서 찾아서리
덕택에
토요일부터
울산..서산,둔포,평택 현장 잘 들렀다가 왔슴다...에구!
음.
다음부터는
그때 엄청시리 웃은 동무들하고는 삐짜걸어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