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거창합니다만,
봄놀이가 따로 있나요?
일요일
날이 너무 따뜻하기에
오랜만에 아내하고 둘이서 집뒤 저수지를 한바퀴 돌았지요.
저어기 가운데쯤 우리집이 보입니다.
바람이 살랑살랑불어도 햇빛이 워낙 좋으니..그저 포근하기만,
저수지 상류
다리아래 잉어들이 엄청납니다.
간혹 향어도 보이고 월척이 훨씬 넘어보이는 붕어도 많이 보입니다.
단골집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싫다는 아내를 억지로 모델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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