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김해에서 일하고
오늘은 대구로 갑니다.
어제저녁
일꾼들하고 김해에서 유명한
국밥집에서 소주랑 저녁을 먹었지요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이부다리는 펴놓으시고
식탁에 상은 차리지 않으셨는데,
또 저녁먹고왔나?하시면서
실망하는 눈초리가 역력하십니다.
해서,
아니요.술만 한잔 했지요,하니
얼굴이 환해지시면서
허겁지겁 차리는데.
헐! 민어,고등어.찌짐 등등 잔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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