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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아부지가 얼마나 잘해주시는데..?

하병두 2012. 2. 3. 12:30

어제저녁에

딸아이가 아내와 대화중에 나온 말이다.

 

못들은 척 했으나...참,기분좋은 말이다.

 

어제는 딸아이가 차려준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온 아내는 내가 새로 밥을 해서 챙겨주고...이 머시여?

 

지난해 가을

딸아이와 두달간의 불화...이후...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을려고,

나뿐만 아니라 딸아이도 많이 조심을 한다.

 

부녀지간에 그럴 것이 뭐있냐고 할지모르지만...대학 4학년에

나이가 스물셋이니 자기생각이나 신념이 없겠는가....조심할 일이다.

 

부부,부자부녀,형제,가족......또 다른 이들...

모두가 내 생각대로 되는 이가 어디있을까...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불편함만 지속될 뿐이니....누구나 같은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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