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서
머스마 한넘이,
자기는 지금도 아침에 거시기가 우짜고,자랑을 하니,
옆에 앉은 가스나가 왈,
아침에 거시기가 서지않는 남자한테는 돈도 빌려주지마라쿠데,한다.
그 앞에 맹하게 앉은 내가 왈,
음,그라모 나는 돈 빌리기 글렀구나. 했다.
근디,
알고보니. 어제 자리한 머스마 열 중에,
돈 빌리기 그른넘이 일곱인가 여덟이더라.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곰팅이하병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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