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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가을 정모의 이모 저모

하병두 2011. 11. 21. 13:42

 

밤새 뿌리던 비도 거치고 길나서기에 좋았습니다.

무주라는 말과 길가의 이정표는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가보는 것이 처음이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성주사람이라 성주는 아는가!!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벽진 금수를 가는데 금수가 그쪽으로 붙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것입니다.

반디불이로 유명한 설천의 냇가는 어릴때 내가 보던 아름다운

내로 남아 있어서  가는 길은 꿈속을 거늘듯 했답니다.

꼬불꼬불 경사길이였지만 가슴은 부풀고 보고싶은 님들을 향한 마음으로 들뜨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 인사하기 바빳고 풍성한 잔치상

화기애애한 분위기 모든 진행은 순조로왔으며

산돌님의 "카페의 걸어온길과 앞으로 나아갈길"의 말씀을 들으며

늦으나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작은 거인님의 "유기농 농사의 허와 실"의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대원님의 부동산 강의는 유익 했으며 좋더 젊은 시절에 이런 공부를

했으야 했다고 자책하는 시간이였답니다.

 

 

산돌님의 인사로 시작 합니다.

 

 

화기 애애한 가운데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

 

작은 거인님의 유기농 포도의 체험담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

 

이분은 잠을 주무시나!!!

 

곰팅님!!!

 

산돌님의 옆지기

음식 준비와 부엌살림에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빵장의 열창~~~

 

 

 

 

 

 

 

 

 

 

 

 

준상이님의 분위기 있는 노래!!!

 

이분은 어디를 더듬나?

 

얼시구 좋타~~

 

한창 무르익었답니다

이리하여 열아흐레 저녁은 저물고

다음은 삼삼오오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저는 잠자리고 기어 들었답니다.

 

풍성한 잔치에 그리운 얼굴들이 조금은 빈듯하였습니다.

준비위원님들께 미안하고 또 고마웠습니다.

음식은 남아서 돌아오는 길에 요기까기 하였답니다.

 

다음에 만난날을 고대하며 홍굴레 인사 드립니다.

 

감. 사. 합. 니. 다.~~~

출처 : [공개사이트]한국신산마을산삼협회
글쓴이 : 홍굴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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