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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안 철수...소설 쓴 여러명 새 된 것 같은..,

하병두 2011. 9. 5. 13:02

인터넷에

안철수의 인터뷰기사가 떴다.

 

윤여준은 내 300명 멘토중에 하나일 뿐이고 석달전에 처음 만났다.

청콘의 기획자는 박경철,법륜,안철수이지 윤여준이 아니다.

신당 창당이나 시장출마확율 90%라는 윤여준의 말은 그사람의 뜻이다.

 

시장출마에 생각은 있으나 아직 확률은 반반정도이다.

내 생각은 진보와 보수에 아우라져 있으나..한나라당과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뭐,며칠이기는 하지만,

윤여준이 안철수의 멘토라는 기사가 뜨면서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안철수와 윤여준에 대한..인식,

너무나도 다를 것 같았는데 길을 함께한다는 기사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듯 하다.

 

어떤 사람들..특히,나이가 좀 들고 스스로의 위치가 꽤 높다고 여기는 사람들 중에는,

괜찮은 듯한 사람을 보면..어,이넘봐라?내가 키우면 한자리 할 것 같은데?...라고 여기고,

본인이 생각하면 상대는 무조건 따라올 것이다,또는 따라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윤여준도 이렇게 착각한 것은 아닌지...쪼매 새 된 것 같기도 하다.

(까딱하모 윤여준은 안철수를 원수로 생각하고 온갖 험담을 할지도 모르겠다..그러지 말아야 할텐데)

 

그러고보면,

딴지 김어준의 세상을 보는 눈,사람을 보는 눈이 꽤 정확하고 높은 것 같기도 하다.

(일마는 안철수보고 시장되면 교통방송하나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더만,...지가 돈벌어 사면 될텐데)

 

서영석이도 시장출마하면 안철수가 실수할 것이라고 하더니..방향을 좀 튼 듯하고,

전여옥이는 안철수의 시장출마에 쌍수를 들어 환영하더니...쪼매 더 새 된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왜 전여옥이 쌍수를 들어 환영을 했는지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워낙,다양한 기질이니..뭐)

 

기사나 칼럼보고 그동안과 좀 다르게 느꼈던 곰도,

본인이 직접 한 이야기이니 믿어야할 것이고...그러다보니..새는 되지않았으나..쪼매 부끄럽기도 하다.

 

이래저래..또 선거철인가...가을 수확에도 힘이 부친데..세월가도 끝이 없네...끄윽,점심먹었더니..트림이..

 

출처 : [공개사이트]한국신산마을산삼협회
글쓴이 : 곰팅이하병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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