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북 부안..변산반도,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있는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공사다.
내일부터 하기로 계약이 되어있으나,
4월초로 계획된 부산과 분당의 일정때문에..
거래처의 양해를 구하여 하루 앞당겨서 하기로 했다.
아침일찍 가게에 모여..장비와 물품을 싣고,
세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중간에 점심을 먹고
현장으로 들어가기로 했는데..너무 빠르다^*^
열한시에 점심을 먹고,
현장에 들어가서 안전교육....현장 내,
50여개소의 작업장소 중 하나를 시험삼아 하는데,
표면강화제의 소요량이 예상치를 훨씬 넘는다.
재료야 또 가져오면 되지만,
그만큼 작업량이 늘어나니,일정에 문제가 예상된다.
좀 일찍 마치고 나오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토목공사 때문에 차량을 빼지못해..에혀,빙글빙글...
부안읍내에 숙소를 정하고..옆의 식당으로 가니..
먼저온 손님의 상에 놓인 파김치가 군침을 흐르게 한다.
닭도리탕을 두개 시키고..소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나오는 상을 보니...참,양이 많기도 하다.
맛도 좋다....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그래도 남았다.
내일부터는..일정이 촉박하고..현장의 작업개소가 많으니..고생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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