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햇빛이 따스하다.
천리향,
꽃 향기가 천리를 간다해서 천리향이라고 하더니...향이 있기나 한지,
꽃봉오리의 크기가 꼭 성냥개비 꼭지만하다.
꽃기린,
한겨울 가장 추울 때 피기시작해서 여름까지 피고지고 피고지고를 반복한다.
천냥금 열매,
겨울 베란다를 밝게하는 넘 중에 하나
떨어진 잎을 하나씩 땅에 묻어놓았더니...싹이 난다
남천......봄이면 또 색이 변할 터이다
율마,
언제나 초록으로........,
애기야자,
몇년이 지나도 그냥 그대로..
같은 화분에 천냥금 씨앗을 묻어놓았더니...싹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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