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여유도 부린다

 

요즈음은 많이 바쁘다

집에 갈 시간도..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식사할 시간도...별로 없다.

 

그래도

이 현장에서 저 현장으로 다니면서...

오후나 다음날 일정에 시간이 있으면...나름 여유를 부린다.

 

어디를 가나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있는 곳...

그러면서도 한적한 길을 천천히 달리기도 하고,

 

지나는 길가에 저수지나 강이라도 있으면 차를 세우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미숫가루를 효소에 타서 마시기도 하고....

 

작은 식당에 들러....나이든 아주머니라도 있을라 치면..

농을 해 가면서........식사를 하기도 하고...뭐....그렇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