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걸렀다..........
지난해 40킬로그램을 효소담아,
올해 7월부터 먹었는데...벌써 절반을 넘어 먹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구입한 매실이 좋지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그 맛과 향이 참 좋다....빛깔도 곱고...
아들넘은 저녁마다 크다란 병에 하나씩 타서는 들고다니면서 마신다.
올해는 아내가 아는 곳에서 구입했는데..매실도 좋고...걸러놓으니
빛깔과 향도 좋다....60킬로그램...항아리 두개...이도 모자랄라나,
내년에 매실효소 담을 때부터 먹어야 하니...그동안 숙성이 잘 되기를....
아내가 왈,하기를..
내년에는 80이나 100킬로그램쯤 담아야 겠다면서,항아리를 몇개 더 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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