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하드너 시공방법의 분류

 

액상하드너 시공은

콘크리트 또는 시멘트 몰탈의 내부에 액상하드너를 침투시켜서

콘크리트 등을 강화시키고 표면의 먼지발생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시공방법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반영구적이므로 다른 여러 바닥재에 비해 그 효과가 크다

 

이러한 액상하드너의 시공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액상하드너를 시공하기 전에 표면상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1.일반적인 액상하드너 시공(LFS-1100)

-이는 가장 보편적이고 단순한 시공방법이다

-타설된 콘크리트 또는 시멘트 몰탈이 어느정도 양생(대략 7일 이후)이 되면,

  표면을 깨끗히 청소한 후에 액상하드너를 살포하여 침투시키면 된다.

 

 

 

2.골재노출 후 액상하드너 시공(LFS-1500)

-이는 대체로 좀더 고급스럽게 하거나,좀더 단단한 표면을 얻고자 할 때,

 또 표면에 과도한 이물질이나 흠,등이 있어서 일정한 두께로 표면을 제거할 때 필요하다

-다이아몬드 휠 등의 공구와 기계를 이용하여 표면을 약 3밀리미터 전후 또는 그 이상을 연삭하여

  큰골재(자갈)가 노출되도록 한 후에 액상하드너를 시공한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는 콘크리트의 표면에 에폭시 등의 코팅제 또는 기타 마감재를 활용하여 사용하다가

 노후화 되어 바닥을 갈아낼 필요가 있을때도 이런한 시공방법을 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