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저온창고는 내부가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영상이다.대략 3도씨 미만,
냉동창고는 영하의 온도대를 유지하여야 한다.초저온의 경우 영하20도 이하로도 내려가므로
냉동창고 바닥재는 여유율을 감안하면 영하40도에서 50도까지도 이상없이 견디는 재료여야 한다.
이와같이 냉동창고의 바닥재는 저온에서의 성능발휘가 최우선이고
지게차 등의 중량물 운행이 빈번하므로 그 강도가 높아야 하며
바닥에서 먼지등이 발생치 않아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바닥재는 무기질 과 유기질 바닥재로 구분되는데
무기질은 자연상태의 물질,즉 석재,목재,콘크리트 등이고
유기질은 석유화학제품(에폭시 등의 페인트 류와 이의 화합물)이다.
냉동창고의 바닥재 사용조건으로는 무기질이 유리하나
시공성이나 접착성 등에서는 유기질이 우수하므로 대부분 유기질 바닥재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유기화합물의 경우 온도변화에 따른 구성물질의 변화로 저온에 노출되었을 때
온도변화로 깨어지거나 들뜸현상등이 발생하며,바닥면에 발생한 응축수 등으로
작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무기질 바닥재에 유기질 화합물을 혼합한 특수형태의 바닥재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우레탄수지몰탈이나 에폭시수지몰탈 등이 이러한 종류이다.
독일에서 수입되고 있는 훼**,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유***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바닥재들은 콘크리트 표면에 특수분말을 수지나 물 등과 혼합하여 5밀리미터에서
9밀리미터 정도의 두께로 시공을 하고,미끄럼 방지를 위하여 그 위헤 별도의 시공을 하기도 하는데,
가장중요한 것은
마감용 바닥재 아래의 콘크리트이다.
아무리 강도가 높고 성능이 뛰어난 재료를 사용해서 바닥시공을 하여도
그 아래에 있는 콘크리트가 제대로 양생이 되지 않았거나,강도가 약하거나 하면
결국은 사용중의 진동이나 무게등을 인해 콘크리트가 손상되고,
손상된 콘크리트는 내부에 공극이 생기게 되며,
매끈한 식탁이에 모래알갱이를 하나 놓고 그 위에 유리를 깔면 작은 힘에도 유리가 깨어지는
이치와마찬가지로 그 위의 마감재도 결국은 깨어지거나 금이가거나 먼지가 발생되게 된다.
따라서
사용중에 보수공사가 어려운 특수한 바닥면은 최우선적으로 콘크리트 자체의 강도를 올려주고
보다 확실하게 시공할 필요가 있다.
콘크리트 타설시에 그 강도를 280kgf/cm2 이상으로 하면 강도도 적당하고 분진발생도 적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타설후에 추가적인 시공을 통하여 이를 보완하여야 한다.
이러한 면으로 본다면
콘크리트 타설이후 바닥면의 레이턴스를 제거한 상태에서 액상하드너를 시공함으로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미관이 문제가 된다면
바닥면의 몰탈층을 제거하여 골재가 노출되도록 한 다음 액상하드너를 시공하는 것이 좋다.
액상하드너는 콘크리트와 일체화하여 그 강도를 올려주고 표면의 분진발생을 억제해 주고,
콘크리트의 수명을 연장해주므로 다른 어떤 바닥재도 이 이상 더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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