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퍼떡 와보소
참말로 총알같이 달려갔다.
일꾼들 몇이서 고압세척기로 바닥청소를 하고 있고
소장도 비지땀을 흘리면서 밀대를 밀고다닌다.
바닥을 보니
꽤 잘 갈았다.
칼라분말하드너 바닥인데,시공시 동해를 입어서 박리가 되고
부풀어 오른 면이다.
부분적으로는 콘크리트의 골재가 들어나긴해도 쓸만하다
중장비업체의 사장으로부터도 승인을 받았다면서 소장이 씨익 웃는다.
바닥이 단단하므로 표면의 분진만 방지할 정도로 액상하드너 시공을 해도 될 것 같다니
소장이 오후에 보내달라면서 바로 주문을 한다.
결재는 어떻게 하냐니까,절반은 오늘 입금시키고 나머지는 5월 15일 결제하잔다.
작업시 주의사항을 몇번에 걸쳐 설명을 하면서 신신당부를 하고 나오는데,
몇일전에 가설용 전선을 모두 도둑맞았단다.
무려 5천만원어치를.........,내 참,뭐라 할 말이 없다.
'폴리싱.표면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공장 바닥 (0) | 2008.05.07 |
---|---|
유크리트와의 한판? (0) | 2008.05.01 |
염색공장 바닥 (0) | 2008.04.29 |
화성 향남 신축공장 (0) | 2008.04.28 |
휘트니트 센터의 바닥 (0) | 200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