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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쉴 틈이 없다.

하병두 2021. 4. 6. 21:37



쉴 틈없이 달린다?
......................,..,

곶감을 먹고
그기에서 나온 씨앗을
화분에 심었다.

발아가 된 이후 올해가 삼년,

두넘이
작년 봄까지는 같은 크기였는데

한넘이 빠르게 자라더니
이제는 굵기차이가 많이 난다.

지난 이월 말,
작은넘이 싹을 틔우더니
무섭게 자라고.

큰넘은 지난주에서야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작은넘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죽지않을려고
아둥바둥하는 건가?

너무 빨리 자라길래
너무 빨리 죽을까봐

다른 경쟁자도 생기라고

화분에
풀씨도 뿌리고
냉장고 뒤져서

달래뿌리도
잘라 심었다.

같아도 다르고
달라도 같다...그넘이 그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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