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내장이 아닌
작은 갈치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머리
내장
지느러미
꼬리 등을 자르지 않고 손질해서
적당히 토막내어 소금에 절이면...끝인데,
요거이
갈치크기
갈치원산지
소금종류(당해년도 천일염중에도 땡볕에서 만든 여름염)....요런 것이 향,맛의 차이
아래 젓갈은 어머니께서 만드신 건데,
어머니 왈 하시기를,
시운거 맹치로그래도 억수로 어럽다이,
신갱을 마이써야 오래간다........아래는 담근지 햇수로 4년차,만 3년이 지났는데도,
아즉,갈치 몸통이 그대로 보입니다........무지 짜게 맹급니다.
위나
아래나...우째,많이 지저분합니다.
음,
요거는 갈치젓갈을 메인으로 해서 만든 양념장인데,아내는 만들지 못하고 제가 만듭니다.
아무도 먹지 않고 저만 먹습니다-_-
위에 보이는 갈치 한토막에 엑기스 두스푼정도로
약 500그램정도 크기의 반찬통 하나를 만듭니다.
갈치젓
된장(옛날된장)
양파
풋고추(매운것)
고춧가루(색깔을 낼 정도만 조금)
매실엑기스
참기름(요거는 많이 넣으면 갈치향에 영향을 끼치므로 아주 조금,또는 제외)
고추장(남도식 고추장인데 요것도 취향에 따라..넣거나 말거나.넣으면 담백한 맛이 사라집니다)
위 처럼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고기나 뭐 먹을 때 한스푼 정도 담아서.........특히,돼지고기 수육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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