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피씨방에서
어제 다녀온
대구현장,
지난해 다녀온 평택현장
실사보고서
적용시방서,견적서를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현장에 가서 얻어먹기는 틀렸고,
몇군데를 가니 1인분은 땡!
혹시나 해서
변두리에 있는 묵박집에 가서,
1인분도 되냐고 물어보니
자리를 권하면서 앉으라고 한다.
참,
한끼니 하기 어렵다.
묵채에 밥을 말고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퍼넣다
고개를 드니,
아주머니 두분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섰네...씨이,끄윽!
각설하고,
또 신기한 것...
두곳 보고서 작성에 네시간,
큰 현장..세시간 반
작은 현장..반시간...어째서
금액하고 비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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