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항입니다!
포항에서
어렵게 기초공사 마치고
양생되는동안 울산현장으로 갑니다.
부지런히 한 덕택에 시간이 남아,
현장으로 가지않고
좀 떨어진 정자항에서 하루 묵습니다.
정자항 입구,자동차전용도로
내리막길에서의 구름이,마치,
날렵한 고양이가 나르는 듯...착각?
저녁은 잡어회어 소주 한잔,
일요일저녁이라 예약을 하지않아도
여관은 방이 널널합니다..우신말?
공사다니다보면,
금,토요일은 예약하시 않으면
잠자리 구하기 어렵습니다.
깔끔하니 정돈되고,
작은 탁자도 있고,
베란다 창을 열면 정자항,바다.일출
탁트인 멋진 곳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넘ᆢ세서,
문을 열기 어려우나,
파도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에혀,
배고파서 통닭한마리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