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트위트하자고,
페이스북하자고 연락이 오고,
그다음에는,
카톡하자고 연락이 오고,
또 그다음에는
카카오스토리하자고 연락이 오고,
이제는
애니팡하자고 연락이 온다.
남들이 처음시작할 때는 귀찮아하다가
종래에는 하지않을 수 없는 상황,
이때부터는 겁나게 많이 활용하는데,
컴퓨터게임을 아주 싫어하는시라.
아직,애니팡은 하지않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오는 연락을
언제까지 비켜갈 수 있는지는 알수 없다.
또,
이후에는 어떤 새로운 것이 나와서
익숙해지도록 배움을 강요할까?
십내중반이면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지식을 습득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환갑이면 증손자에
장수를 누렸다고 잔치상을 받았으나,
지금은
환갑이 되어도 새로움을 배워야하니,
참 어려운 세상살이이다.
문명을 제대로 접하고 갈려면
도데체 몇살까지 살아야 할까?
아마도,
배움에 급해서 허겁자겁해야하니,
천당,극락,지옥,아수라..
갈 시간이 없어서 평생을 헤매이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면
저한테 연락하세요..추석 후에
답을 가르켜드릴테니, 대신에
추석은
엄청시리 즐겁고 평안하고
멋지고 훌륭하게 보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