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상사하병두010 8899 8190

하이브리드 세라믹 표면강화 폴리싱 크리트 물류창고 주차장 공장바닥 시공전문

먹거리

쌈채와 수육

하병두 2011. 12. 19. 19:35

 

토요일 도착한

쌈채와 먹기로 한 수육...

 

아내와 일요일로 약속이 되어있었으나..건너 뛰었다.

 

오늘 오후,

퇴근전에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곰팅:삼겹살 삶아 놓으세요.

아내:지금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고 있어요,사랑해요

곰팅:???

 

덴장,

사랑 열번만 하면...굶어 죽겠다야,

 

저녁을 라면으로 떼울까...막걸리를 한잔할까...하다가,

오랜만에 고기를 삶아보기로 했다.

 

삼겹살,양파,사과,대파,다시마,된장,커피,매실효소,월계수 잎,

물은 정수기의 냉수를 사용하면 고기가 쫄깃해진다.

 

배가 고파서 쌈채를 미리 준비하고,

도마에 칼도 가져다 놓고

 

한덩어리에 한근정도...

이 정도이면 센불에 20분,중불에 10분,약불에 5분정도면 적당하다.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수욱..들어가다가,가운데부분에서 약간 멈칫하는 정도...

약 10분정도를 두껑을 닫은상태에서 식힌다.

 

두고먹을 고기는 이렇게 랩,등으로 싸서두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잘라보면 고기의 안쪽이 붉은색을 띄면서 쫄깃한 맛이 더하다.

 

이넘은 먼저 먹을 넘,

 

잘 익었다.

 

 

쌈에.쌀밥도 한점,고기도 한점,양념장도 한점........소주나 막걸리도 있어야 할 것이다...

느끼한 맛을 없앨려면..신김치를 얹어 먹어도 좋으나..

고기 본래의 맛을 제대로 느낄려면...역시,간장양념에 살짝 찍어먹는 것이 가장 좋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도리탕과 항아리 무우김치  (0) 2011.12.30
호떡 먹다  (0) 2011.12.29
호떡  (0) 2011.12.16
삼겹살 미나리 볶음  (0) 2011.12.16
[스크랩] 아들넘 먹이고 남겨서,  (0)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