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무렵에
아들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친구 몇이와 같이 있는데
저녁을 사 주면 좋겠다고....
왜?..했더니,
한 친구가 다음주에 군에 입대한다고....사정을 하길래..그러마,했다.
집 옆의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주문해서...생맥주와 와인을 곁들여,
같이 있는데....이넘들....참으로 구김살 없이..밝기도 하다.
얼굴을 아는 여사장이 궁금하듯 차다보길래...
전부 내 새끼들이요...하니,.....푸하하...하면서 웃는다..그려..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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