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딸아이를 결혼시킨 친구로부터 문자가 온다.
친구:금번 딸아이 혼사에 보여주신 성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림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하고 댁내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배상
짜슥,말은 잘하네^*^
그래서,
이렇게 답을 했다.
곰팅:나중에 시간나면 일일이 찾아다니시요 히히히 축하축하
곧바로 쑥쓰러운(?) 답이 온다.
친구:감사함다
핸드폰이라는 것이,
편리하기도 하나...우째,쫌........거시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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