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에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을 빠지면서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이 전복에 전파되는 사고가 있었다.
차량은 형체를 알 수 없을정도로 망가졌지만
다행이 몸은 많이 다치지 않고...머리터지고 팔꿈치 살 떨어져 나가고 하는 정도로..
마산에서 응급처치를 받고,동생차를 타고 안양으로 와서 가게앞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딸애가 면회를 와서는..
내 몸에 감겨있는 붕대니 뭐니..모조리 벗겨서 지가 쓰고 끼고....침대에 눕고..
아내 목에까지 목대를 해서 놀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