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자동차 냉난방!
하병두
2023. 6. 21. 15:54
유리창을
조금 열어두자!
곰은
일년에 대략
6~7만 km를 운전한다.
집에서 울산까지
왕복 700km인데
어떤 때는
한달에 열번씩 다녀오기도,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졸음.피곤함,두통 등등이
몸을 엉망으로 만든다.
이런 피곤함의
주요원인 중 하나가
차량실내의 산소부족이다.
자동차 냉난방시
대부분이
난방은 외기가
냉방시에는 내부공기가
순환 되도록 하는데.
이 때
춥거나 덥다고
또는 연료를 절약한다고
유리창을 꼭 닫아두는
운전자가 많다.
이전에는
에어컨을 켜고
비탈길을 오르다보면
자동차가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없다.
즉.
차량 힘과효율이 좋아서
냉난방기가 대세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또한.
내부공기가 순환되게하고
유리창을 닫아놓으면
냉난방을 하게되면
실내공기의 부압으로 인해서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고
이로 인하여 풍속,풍량이
떨어지게 되므로 오히려
유리창을 약간 열어 두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혼자 운전할 때
또는 장거리 운전할 때,
조수석
또는 조수석 뒷편유리창을
5~cm 정도 열어두고
조수석 통풍구 그릴은
닫아보자.
냉방시에도 가능하면
외기가 들어오도록 하자.
여름에는
오히려 더 시원함을
느낄 것이고
산소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정에서도
일반주택,아파트 등의
앞뒤 창문을 한뼘정도씩
열어두는 것이 좋다.
이 정도 열어두어도
전기료는 차이가 없다.
나는
일년 열두달
자동차 창문을
조금씩 열어두는데
지금은
장거리 운행을 해도
졸거나...뭐,
이런 것은 드물다.
쫌...시끄럽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