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생일....뭬가 사십인분인겨?

어제가 딸아이 생일,

직장근처 숙소에 있는 아들도 오고.
넷이 집 가까이 있는 고기집에서 식사,축하주 한 잔?

뭐,
우리 가족 한 잔....기본이
소주 네병에 맥주 열병(?)인데
어제는 쪼매 줄였다.
아들 코로나 격리도 얼마 안되었고,

그저께,
아내가 미역국을 끓였다.
아내 왈,"이게 40인분이야요"

?
아내는
물을 많이 넣지 않고  소고기 약간에 옛날간장만,

요즘은
현장가지 않으면 사무실에 여섯시출근,오후 두시면 나오는데,

집에 와서 저녁전에 미역국 세그릇,
어제 외식전에 두그릇...외식 후 한 그릇.

오늘 먹을려고 보니
벌써 반이 줄었다...뭬가 사십인분?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