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죽순과참죽.
하병두
2018. 4. 28. 19:37
새벽에
김해 어머니댁을 나와서
대구 현풍 현장
안성 일죽 현장
안양 사무실을 들러서 집에오니
쪼매
아니....많이 피곤합니다.
한 숨 쉬고.
남도에서 온 죽순
거창에서 온 가죽 (참죽)
아내는 먹지않는 거시기라
이런 넘들 요리는. 곰 몫입니다.
가죽은
김치담기로 하고
쪼매만 데쳐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죽순을 이쁘게(?) 썰어서
아내가 사온 숙주와 섞어서
마늘
집간장
들깨기름에 볶으니...아삭하니,
딸아이도 잘먹고
아내도 호기심에 몇점....평온한 토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