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돌아서지 않는 어머니

하병두 2016. 7. 24. 09:46


지난

금요일


울산

양산 일 보고

김해

어머니댁에 들리니


연락도 없이 와서

먹을 게 없다고...........궁시렁 궁시렁!


토요일

아침에


대구 모임에 가면서 길을 나서니


아파트

현관에 따라 나오신다.


들어가시라고

몇 번을 손짓해도,그냥.......우두커니,


결국

시동을 걸고 차량이 움직이니 그때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