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못된 심뽀...내가 이겼다.

하병두 2015. 7. 30. 19:54

 

 

 

너무 자란

관음죽이 보기싫다고

말려서 버릴려고.잎을 훓고는 한켠에 두었다.

 

그것도

생명인데,일부러 죽일려고하나?

 

평소같으면

내말 무시하고 버릴텐데,

 

오늘은

그냥 둘려면 물이라도 주세요,해서

 

물을 듬뿍 주었다.

무슨 꿍꿍이가 있을까?

 

오렌지쟈스민이 많이도 피고지고....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