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약속은 지켜야지요,

양산
★★콜라 현장입니다.

공사를 하다보면,
약속한 것뿐만 아니라,
약속하지 않은 것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삼백평에
바닥용 에폭시페인트 이백오십말,

통을 들고 뛰어다니면서 들이붓고,
가래로 설렁설렁 끌고 다닙니다.

말하지 않아도
계산된 량은 남기지 않을텐데
감독관은 통수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바닥은 차고
페인트는 너무 두꺼워서
기포가 터지지 않기에
저는 스파이크화신고 에프킬라 뿌리고 다녔지요.

에프킬라에 후레온가스가 들어있으므로
이를 뿌리면 기포가 재빨리 없어지는데,
저는 냄새때문에 고생 좀 했습니다.

내일은
대구 다이텍연구원 일머리 틀어놓고
김포요트전시장 현장확인하고 모레 대구로 와서
몇일 있을텐데,쪼매 심심할 듯 해서리,
대구 회원님들 보라꼬 글 올립니다.

뭐,
요새 카페 자주 들리지 않는다꼬,
관심엄따쿠모,할 수 없지만....그라마 거창가야지요.

팁!
위에 있지만,
바닥용 페인트,방수페인트 작업할 때,
기포가 많이 생기면,
에프킬라,신나 등을 살짝뿌려주면 깔끔해집니다.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곰팅이하병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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