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산다는 것,

하병두 2013. 6. 18. 20:07

 

가끔,말이지요,

 

잘 날아다니는

새들도,

 

비상을

멈추고,

 

걷거나

쉬거나....기거나,

 

할 때도 있지요.

 

내용이

힘들거나

또는

다른 이유가 있거나

 

우리가

모르는 거시기도 있을테고,

 

하지만,

나름의 명분이 있을겝니다.

 

명분이,

공감을 이루면 좋은데,

 

딴은

그렇다 하더라도

 

어울어 사는

 

다른이의

거시기를 얻지 못하면

 

스스로의

확신,자신감이라도 있어야는데,

 

어구,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