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어머니의 자랑!
하병두
2013. 5. 21. 21:44
무바라!
초장이 마시서서
아무거또 피로엄따.
개이만 찍어무라.
형님이 회를 사왔는데,
어머니는,
초고추장 자랑만 하십니다.
우리 어머니,
초고추장 맛은 알아주지요.
저는 집에서
초고추장을 만들 때 마늘을 넣는데,
어머니께서 왈,하시기를,
마늘을 넣으면
노린내가 나서 못먹는다...,
노린내없이 맛있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