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난장판...아내의 빈자리,
하병두
2012. 11. 5. 09:35
아침에 일어나서
싱크대를 보니 이런 난장판이 따로없다.
거실바닥은 고양이가 먹다남긴 멸치에,휴지조각에..엉망.
어제 꽤시간을 들여
설겆이를 했는데도, 딸아이와 둘이서
이것저것 해먹다보니..거참,하룻만에 이지경이라니,
아내가 친구들과 몇일간 중국여행을 떠날때,
내 잘하고 있을테니 편하게댕기오소,하고 큰소리 쳤는데.
아내의 빈자리는 역시 크다.....오늘 대청소해야겠다.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곰팅이하병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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