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대나무싹, 죽순?
하병두
2012. 10. 6. 18:25
포항에서 일하는중에
연천 전곡에서 꼭 왔으면하는
청으로..아침에 줄발해서
전곡현장 확인,상담하고
집에와서 막걸리 한잔하는중에,
베란다 대나무를 보니 흙이말라
물을 주는데,.
허! 뭔,뾰족한 넘이 하나 올라온다.
아파트의 베란다는
계절을 잊게하는 곳이라,
어찌보면 화초에게 독이기는 하나,
보는 사람에게는
묘한 기쁨을 주니..뭐가 옳은 것인지,
내일새벽 3시에
포항으로 출발할려면,
한잔 더마시고 알딸딸..해서리,자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