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아내의 붓글씨,

하병두 2012. 9. 22. 20:22

 

오늘보니

꽤 잘 쓴다.

 

몇년전

처음에는 그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쓰는 것이 맞나보다.

 

나는 쓸줄은 모르나,

평은 잘하는지라,

 

아내가

어떠냐고 물어올 때면

,핀잔만 주었는데

 

이제는,

당신 참잘하요,라고 치켜세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