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태풍 볼라벤의 참상

하병두 2012. 8. 31. 14:10

으....다 젖었다.

 

용인 현장에서

일 끝나는 시간에 바람이 세다.

 

진입로를 내려오면어

길가에 서서 거시기를 하는데,

갑자기 정면에서의 세찬 바람에

 

앞으로 뻗어가든 거시기가

방향을 바꾸어 나를 향해서...

 

쓰...얼굴에도 튀고,다 젖었다!

웃지들 마시요...태풍때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