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곧은터를 떠나면서...,

하병두 2011. 6. 18. 11:08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는

곧은터를 알면서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드나들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제

온라인상에서 만나서,행복하게 지낸 분들

 

더 이상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아,

그나마 인터넷의 곧은터를 떠나면 스스럼없이 뵐 수 있을 것 같기에

하직인사 드립니다.

 

인터넷,

온라인에서의 모임이 아닌,

다른 모임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모든 것을 떠나서...........반가운 사람,그 자체로의 만남,

그래서 반가운 얼굴이고 싶습니다.

 

생각이 좀 달라도..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서로가 양보하면서...반갑게 대할 수 있을 것 같기에...

 

인연이 어디 가겠습니까...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