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저수지 산책

하병두 2011. 3. 6. 15:30

 

오랜만에

집 뒷편 저수지를 돌아보았다.

 

아직도

풍경은 겨울이나...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봄(?)을 즐긴다.

 

저수지 윗쪽에는

아이들이 던져주는 과자에 잉어들이 다툼을 하고,

 

겨울철새들도 마지막 먹이사냥에 열심이다.

 

둑 아래는 잘 심어놓은 보리가 파랗고,

저수지 건너편에는......우리집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