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깔끔하게도 먹었다
하병두
2010. 10. 5. 19:31
오랜만에
삼겹살을 사다가....야채볶음을 만들었다.
얼마전에
가게옆에 문을 연 정육점에서 샀는데
젊은이 몇이서 참말로 영업을 잘한다...손님도 엄청 많다.
푸른야채는 넣지를 않고....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양파 한개,새송이버섯 한송이,당근 반개,풋고추 네개,붉은고추 한개,
대파 2개,고춧가루,마늘,매실효소,꿀,고추장....삼겹살 2/3근
아내가 없는 틈을 노려서 하이얀 쌀밥을 짓고...
아들넘과 둘이서...소주 한잔하면서....깔끔하게 먹었다